제목 | 통합물관리 1주년…학회·시민단체 간담회 소통 강화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8-20 오후 1:34:35 | 조회 | 736 |
![]() [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물 관련 학회, 시민단체와 소통을 강화한다. 앞서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같은 장소에서 물환경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한국습지학회, 한국기상학회, 한국농공학회, 한국하천호수학회, 대한하천학회, 한국방재학회, 한국환경경제학회 등 10개 물 관련 학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물관리위원회 활동을 공유하고 물 관련 정책에 대한 전문가, 시민단체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2019년 8월) 이후 마련된 학회, 시민단체와의 공식적 자리다. 국가물관리위원회와 7개 시민단체는 위원회 활동과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소통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유역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열렸던 국가물관리위원회와 10개 학회 간담회에서는 기존의 분절된 학회의 역할을 극복하고, 통합물관리 정책수립 과정에서 각 학회가 갖는 전문성이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위원회는 통합물관리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물관리기본법 시행(2019년 6월 13일) 1주년이 다 돼가는 시점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통합물관리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경제의 힘, 에너지경제> |